(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배우 이광수와 가수 바다를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영상 4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과 라이징윙스는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광수와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다의 모습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디펜스 더비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돌아버린 방어 ▲돌아버린 도라지 ▲바다 보고 싶음 다운 바다 ▲이판사판 염소마저 돌자판 등 총 4편으로 ‘이판사판 돌자판’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게임 속 몬스터가 캐슬 주변을 ‘도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방어(디펜스)가 제철이지’ ‘야수댁(덱)’ 등 언어유희에 이광수, 바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광고 영상 4편 모두 바다의 히트곡 ‘Mad’를 BGM으로 사용해 신나는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광고 영상은 TV와 디펜스 더비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펜스 더비는 최근 출시 100일을 맞아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등급의 신규 영웅 3종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7일 ‘레이크’를 지급했으며 ‘피네스’와 ‘라나’는 각각 12월, 1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테마 모드 ‘멀리건 시스템’도 진행 중이다. 제시된 4개 유닛 중 2개를 선택해 전투를 시작하는 모드로 오는 29일까지 제공된다. 스테이지형 PvE 모드 ‘영웅의 여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별 영웅과 1:1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승리할 경우 ‘영광의 금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