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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취생 죠르디의 관찰 예능 숏폼 영상 '자취왕 죠르디' 론칭

매주 월~금 오후 1시, 카카오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니니즈 인스타그램에서 공개

카카오가 자취생 ‘죠르디’의 현실 공감 관찰 예능 숏폼 영상 ‘자취왕 죠르디’를 론칭했다. (사진=카카오)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카카오가 자취생 ‘죠르디’의 현실 공감 관찰 예능 숏폼 영상 ‘자취왕 죠르디’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니니즈의 인기 캐릭터인 공룡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한 콘텐츠로, 지난해 알바생‧취준생 캐릭터로 MZ세대 사이 전폭적 지지를 얻은 죠르디가 이번에는 자취 초보로 변신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취왕 죠르디’는 매주 월~금 오후 1시에 카카오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1분 분량의 에피소드 20편으로 구성됐다. 자취생으로 돌아온 죠르디가 자취 초보로서 겪는 ‘웃픈’ 일상을 담은 내용으로, 자취생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한 첫 콘텐츠 ‘죠르디입니다’를 선보였다. 취업준비생 죠르디의 짠내 나는 일상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낸 ‘죠르디입니다’는 MZ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며 약 9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자취왕 죠르디’ 론칭과 함께 이용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20일까지 자취방 인증 콘테스트를 연다. 에피소드 내용에 맞춰 자취방 벽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죠르디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0일부터 '죠르디의 방' 카카오톡 프로필 세트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기념해 방꾸미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후 오픈채팅 라이트에서 ‘자취’를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이벤트 공지는 추후 니니즈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자취왕 죠르디’는 MZ세대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죠르디 캐릭터의 새로운 페르소나를 담은 콘텐츠다”라며,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취, 여행 등 일상 소재를 바탕으로 카카오프렌즈∙니니즈 캐릭터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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