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난 디지털피아노 ‘P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P 시리즈’는 풍성한 사운드, 깔끔한 디자인으로 피아노 초급자, 취미 연주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다. 2018년 P-125를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신제품을 발표한 셈.
이번 신제품들은 특수 개발된 GHC(Graded Hammer Compact) 건반이 적용돼 무게 경량화 실천, 타건감을 개선했다. P-225, P-223 모델은 야마하만의 독자적인 가상공명모델링(VRM Lite)과 플래그십 모델 CFX 피아노 사운드가 탑재됐으며, P-145는 콘서트 그랜드피아노 CFIIIS 음향이 적용돼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P시리즈는 콤팩트한 크기로 집 안에서 연주는 물론 야외 버스킹도 가능하다. P-225, P-223은 2way 스피커와 Wall EQ가 장착되어 있으며, P-145는 사운드부스트(Sound Boost)기능을 통해 한층 강력하고 풍성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지원하는 Rec’n’Share 앱을 사용하면 피아노 사운드 녹음, 연주하는 모습 영상 녹화, 곡 편집 등이 가능하고 촬영한 영상은 유튜브, 틱톡 등 SNS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 권장 소비자가는 ▲P-225가 79만9천 원 ▲P-223은 75만9천 원 ▲P-145는 59만9천 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P 시리즈는 콤팩트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아노 입문자부터 전공생까지 다양한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건반이 적용돼 타건감도 우수하고 한층 풍성한 음장감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