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인터파크쇼핑이 스포츠·레저 전문관인 ‘스포츠파크’를 26일 오픈하고 고객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포츠파크’는 스포츠 의류·잡화, 스포츠 용품, 골프 의류·용품, 아웃도어, 헬스·다이어트, 자동차용품, 자전거·오토바이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버티컬샵으로 다양한 스포츠 취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오픈마켓 플랫폼과 비교해 ▲인증 셀러 상품 정품 보장, ▲큐레이션, ▲가격 경쟁력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점이 차별화된 점이다.
우선, 브랜드 상품의 정품 보장을 위해 가품일 경우 110% 환불을 해 주는 정품보장제를 실시한다. 정품보장제는 인터파크쇼핑에서 인증한 셀러의 제품에 적용되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큐레이션 코너로는 '골프선물샵', '테린이', '등산화 추천', '스파크데이'를 꼽을 수 있다. '골프선물샵'은 골프 관련 제품 중 선물로 좋은 제품을 테마별로 추천하고 라운딩에 필요한 용품을 단독 특가로 소개하는 코너다. '테린이' 코너는 테니스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와 관련 상품을 추천해 주고, '등산화 추천' 코너에서는 지형 및 기능에 따른 등산화를 추천하고 실패 없는 선택 요령을 알려준다. '스파크데이'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마다 중저가 상품을 특가에 내놓고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씩 반짝 타임딜을 진행한다.
가격 경쟁력을 위해서는 타임세일과 매일 진행되는 브랜드딜 및 키워드 특가를 진행한다. 타임세일에서는 인기 브랜드 핫 아이템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하고, 키워드 특가에서는 '방한용품'이나 '아우터' 같은 판매 시기에 적합한 키워드를 통해 관련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스포츠파크’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최대 20%에 중복 할인 5% 쿠폰 등 풍성한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동안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재구매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지현 인터파크커머스 버티컬사업실장은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증가로 스포츠·아웃도어 제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활동별로 전문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버티컬샵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정품보장제를 통해 차별화 및 신뢰도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앞으로 건강보조식품 전문관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