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IT 브랜드 벤큐가 자사 첫 후면 간접조명 헤일로 라이트를 탑재한 모니터 스크린바 ‘벤큐 스크린바 헤일로(BenQ ScreenBar Hal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벤큐 스크린바 헤일로는 후면 간접조명과 무선 컨트롤러로 데크스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전면 모니터 라이트는 울트라 와이드 조도로 기존 스크린바, 스크린바 플러스보다 더 넓은 조명 범위를 보장한다. 비대칭의 광학적인 디자인으로 광원이 모니터를 직접 비추지 않아 화면의 난반사가 없고 램프의 파장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플리커프리 IC칩을 사용해 깜빡임이 없다.
또한 벤큐 독자적인 기술인 자동 밝기 조절 기술도 탑재돼 있다. 주변 조도를 감지하는 밝기 감지 센서로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미국 국가 표준에서 권장하는 500lux 조도를 유지해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스크린바 헤일로는 벤큐 최초로 후면 간접 조명 헤일로 라이트가 탑재됐다. 모니터 후면에서 은은한 무드 등 역할을 하는 헤일로 라이트를 활용해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전면 모니터 라이트와 헤일로 라이트는 각각 또는 동시에 점멸할 수 있다. 모니터 라이트와 헤일로 라이트는 밝기와 색온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스마트 무선 컨트롤러는 색온도 조절 버튼이나 밝기 조절 버튼을 누른 후 다이얼을 돌리면 원하는 색온도와 밝기 설정이 가능하다. 색온도는 2700K부터 6500K까지 6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밝기는 1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무선 컨트롤러의 자동 밝기 조절 버튼을 누르면 주변 조도에 맞춰 500lux의 밝기를 유지해준다. 즐겨찾기 설정 버튼으로 자주 사용하는 조명 모드를 저장할 수도 있다.
한편, 벤큐는 스크린바 헤일로 출시를 기념해 11월 말까지 제품 구매 후 인증한 고객에게 제품과 함께 활용하기 좋은 USB 멀티탭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벤큐 스크린바 헤일로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벤큐공식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