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콘텐츠

멜론 트랙제로 Alive, 홍대 음악 메카 '라이브 클럽데이'에서 펼쳐진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박소은∙장들레, 레게 밴드 윈디시티 등 출격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오는 27일 벨로주를 비롯한 홍대 총 10개 공연장에서 ‘제62회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를 개최하고 음악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랙제로 Alive’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멜론 트랙제로’에 소개된 아티스트를 위한 오프라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부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단독공연이 어려운 아티스트를 포함 팬데믹 동안 공연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인디음악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와 함께 격월로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를 진행하며 인디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 중이다.

라이브클럽데이는 록 음악부터 재즈, 힙합 등 일렉트로닉, 크로스오버까지 장르를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과 공연장 다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제62회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는 벨로주와 프리즘홀에 ‘트랙제로’ 공연장이 마련된다. 우선 201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본격적인 음악적 행보를 시작한 후 슈퍼스타K7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2021년 사랑하고 싶어로 싱어송라이터로 첫발을 내딛은 장들레, 레게·소울 밴드 윈디시티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에반스 ▲클럽FF ▲상상마당 ▲무신사게러지 ▲프리버드 ▲언플러그드 ▲스트레인지프룻 ▲클럽빵 등 홍대에 위치한 다양한 공연장에서 트랙제로가 추천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다.

멜론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홍대 10개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무대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초대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3일까지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 초대 멜론매거진을 본 소감과 공연에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초대권을 증정한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다양한 IT 분야의 이야기를 전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