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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X 레드 리니어 스위치 첫 탑재···커세어 'K70 코어 키보드' 공개

새로운 MLX 레드 기계식 스위치로 소음과 키캡 흔들림 현상 크게 줄여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커세어가 모든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인 ‘K70 코어(이하 K70 코어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MLX 레드 리니어 기계식 스위치를 장착한 ‘K70 코어 키보드’는 캐주얼 게이머부터 e스포츠 프로에 이르기까지 풀사이즈 레이아웃 키보드의 뛰어난 플레이와 깔끔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K70 코어 키보드’는 키보드 마니아와 게이머들에 이상적인 부드럽고 만족스러운 타건감과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커세어MLX 레드(Red) 리니어’ 기계식 스위치를 최초로 탑재했다. 제조 과정에서 미리 윤활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각 키마다 매끄러운 키 스트로크를 보장하며 키캡 흔들림 현상을 줄이도록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커세어OPX 광학 스위치,커세어 MGX 마그네틱 기계식 스위치에 이어 최초로 선보인 ‘커세어 레드 리니어 스위치’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오리지널 커세어 기계식 스위치 트리오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어 K70_코어 키보드 블랙. (사진=커세어)

스위치 주변에는 이중 레이어의 프리미엄 흡음재가 내장되어 게임 플레이 중 집중력을 흐트리는 키울림과 타건 소음을 제거함으로써 게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K70 코어 키보드’는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멀티 펑션 다이얼은 볼륨 조절 뿐 아니라 RGB 밝기 조절, 웹 페이지 스크롤 및 확대·축소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다이얼 옆에는 다양한 미디어를 쉽게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면 각 키별 RGB 백라이팅을 커스텀하고, 매크로를 프로그래밍하며, 모든 키 스트로크를 개인에게 맞게 조정하는 등 ‘K70 코어 키보드’를 제한 없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K70 코어 키보드’는 블랙 버전과 화이트 톤에 그레이, 옐로우 컬러를 더한 스페셜에디션까지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커세어 K70_코어 키보드 SE. (사진=커세어)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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