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커세어 첫 자석축 키보드 K70 MAX 마그네틱: 게임을 위한, 모든 기능을 담다

(씨넷코리아=하예영 PD) 커세어가 MGX 마그네틱 기계식 스위치를 장착한 자사 첫 게이밍 키보드 'K70 MAX 마그네틱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했다.

MGX 마그네틱 기계식 스위치는 모든 키 스트로크를 사용자에 맞게 최소 0.4mm부터 최대 3.6mm까지 0.1mm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갖췄다. 빠른 입력 속도를 선사함과 동시에 정확한 타이핑을 위한 높은 입력 지점까지도 설정 가능하다.

K70 MAX는 듀얼포인트 작동점을 탑재하고 있어 키마다 2개의 개별 액션을 설정할 수 있다. 같은 키를 가볍게 누를 때는 게임 캐릭터가 걷고 세게 누를 때는 달리게 하는 등 콤보 입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3분기 예정된 펌웨어 업데이트로 '래피드 트리거' 기능이 추가된다. FPS 등 속도가 중요한 게임 플레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키별로 높은 응답성을 제공한다. 모든 기능들은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K70 MAX 마그네틱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9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