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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할로윈 시즌 맞아 공포 게임 타이틀 2종 공개

‘데드 셀' ‘슬레이어웨이 캠프 2: 넷플릭스와 킬’ 10월 중 라이브러리 추가 예정

'데드 셀(Dead Cells)’ 게임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10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넷플릭스에 공포 분위기 게임들이 찾아온다.

미국 씨넷은 현지시간 5일 넷플릭스가 10월 중 두 가지 공포 게임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첫 번째로 합류하는 게임은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로그라이크 플랫폼 게임 ‘데드 셀(Dead Cells)’이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왕을 처치하기 위해 다양한 생명체와 던전에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 비록 실질적인 공포 게임이나 할로윈 테마는 아니지만 '죽이고, 죽고, 배우고, 반복'이라는 게임 슬로건처럼 플레이어가 사망할 때마다 몇 가지 영구 아이템을 제외하고 모든 무기와 업그레이드를 잃게 된다.

'슬레이어웨이 캠프2: 넷플릭스와 킬’ 트레일러 (제공=넷플릭스 유튜브)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게임은 슬래셔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슬레이어웨이 캠프 2: 넷플릭스와 킬’이다. 플레이어는 스컬페이스(Skullface)라는 살인자를 조종해 여름 캠프의 상담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한다. 가능한 한 적은 수의 움직임으로 캠프 상담원을 제거하기 스컬페이스를 무대 주위로 밀어 넣어 제거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임무다.

두 가지 게임은 10월 중에 넷플릭스 게임 라이브러리에 추가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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