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골프거리측정기 제조 전문기업 테크타이토 주식회사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커진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손목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 샷네비 에볼브 프로(Shot Navi Evolve Pro)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샷네비 에볼브 프로는 아웃도어 전용 1.4인치 반사형 MIP 디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더욱 커진 화면을 간단히 터치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샷네비만의 독자 특허인 페어웨이네비 기능(현 지점에서 목표 지점의 페어웨이 중심까지 거리와 목표 지점에서 그린 센터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표시)과 레이업 네비 기능(현 지점에서 자신이 설정한 어프로치 라인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표시)으로 그린까지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Dynamic Green Eye 기능으로 그린 언듈레이션을 확인하며 그린을 공략, 스코어 메이킹을 할 수 있다.
남은 거리에 따라 최적의 골프 화면을 제공하는 오토뷰 체인지와 클럽의 비거리를 입력하면 남은 거리에 따라 사용할 클럽을 추천하고 화면에 비거리를 표시해 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GPS 보조 신호인 L1S를 수신해 거리 오차 1m 이하의 측정이 가능하고, 코스의 고저차에 따라 보정 거리를 안내하는 오토 슬로프 등의 보조 기능들 역시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샷네비 에볼브 프로는 자체 제작한 전 세계 6만 개 이상의 코스 레이아웃을 내장하고 있어 해외 골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인 밴드 설계로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장시간 플레이해도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디자인됐고, 좌∙우 어느 손목에 착용해도 화면 회전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샷네비 에볼브 프로는 10월 6일부터 출시 기념 할인가로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 소개는 샷네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