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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혼자서도 즐겁게" 에이서, '혼추족'들을 위한 잇(IT)템 3종 소개

1인 가구 증가로 홀로 추석 보내는 ‘혼추족’ 많아져···알찬 연휴를 지원해 줄 IT제품 추천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1천만 세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혼추족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혼추족을 위해 연휴를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도와줄 다양한 IT제품을 소개한다.     

 게임 퍼포먼스를 높여줄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명절 연휴는 바쁜 일상으로 미뤄둔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주류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각 게임사에서 명절 플레이어들을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까지 준비하고 있기 때문. 이번 연휴 기간 집에서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길 계획이라면 에이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 시리즈를 눈여겨보자.     

‘프레데터 헬리오스’ 라인업은 13세대 인텔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16:10 비율의 WQXGA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 sRGB 및 최대 500니트(nits) 밝기의 선명한 그래픽 품질로 게이밍과 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 그래픽 작업에도 높은 생산성을 지원하고, G-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로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을 장착한 냉각 시스템으로 장시간 구동에도 무리 없는 쿨링 성능을 자랑한다.     

 독서의 계절, 마음의 양식까지 채워줄 이북리더기 예스24 ‘크레마 모티프’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연휴 기간 여유롭게 읽고 싶었던 책 시리즈를 정독하며 감성을 충전하는 것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다. 예스24의 이북리더기 ‘크레마 모티프(Crema Motif)’는 언제 어디서나 몰입감 있는 독서가 가능한 무게 190g, 세로 6인치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로 종이책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하여 아날로그 감성까지 충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 모델인 ‘크레마S’에서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11버전 운영체제(OS)를 적용하고 쿼드 코어(Quad core 1.8Ghz) CPU와 3GB 램 탑재로 빠른 속도감은 물론 고용량 배터리와 32GB 저장 공간, SD카드 슬롯을 지원해 권당 용량이 큰 수십 편 시리즈도 장시간 동안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뷰소닉 ‘X30ST’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OTT 업계에서도 신작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1인 가구는 비교적 좁은 생활공간으로 TV 대신 태블릿 PC를 이용해 OTT 콘텐츠를 즐기기도 하는데,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을 위해선 화면의 크기도 중요하다. 좁은 공간에서도 몰입감을 높여주는 초대형 화면을 꿈꾼다면 뷰소닉 가정용 빔프로젝터 ‘X30ST’ 제품을 주목하자.     

‘뷰소닉 X30ST’는 FHD 고해상도 단초점 빔프로젝터로 협소한 장소에서도 최대 120인치 화면을 투사하며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12W 출력의 하만카돈 내장 스피커를 채택하였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하여 즐길 수 있다. 운영체제(OS)가 내장되어 와이파이만 있으면 온라인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고 오래 사용해도 전력 소모가 적은 LED 램프를 장착해 전기요금의 부담까지 덜어주며 최대 3만 시간 사용이 가능해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갖췄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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