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 행사, 작가와의 토크 및 야외촬영, 우수작 시상 등 원데이 클래스 마련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박건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17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 시작된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은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사진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1회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미디어 교육과 사진 캠프 참여,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2020년부터는 소수 정원의 원데이 클래스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9일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에서 진행되는 제17회 행사는 지난 7월 신청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튜나리 작가와의 토크, 사진 리뷰, 야외촬영 및 다음주니어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수여와 부산국제사진제 청소년전 전시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FM2’에서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디자인의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 fc 16-50Kit가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사진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갈고 닦는 자리를 후원으로나마 비춰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 사진작가들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