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신작 ‘펀타스틱 슬롯(가제)’을 영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프트 론칭은 영국을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 진행된다. 소프트 론칭은 게임 출시 전 소규모 마케팅을 진행해 이용자 수, 결제 금액 등 유저 지표를 확인하는 단계다. 더블유게임즈는 펀타스틱 슬롯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후 글로벌 론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펀타스틱 슬롯은 더블유게임즈가 2016년 ‘테이크5(TAKE5)’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소셜카지노 게임이다. 새로운 경제 모델과 함께 기존 소셜카지노 게임에 없던 캐릭터 성장 기능, 슬롯과 게임 재화를 구역별로 나눈 ‘존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소셜카지노 게임 펀타스틱 슬롯의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소프트 론칭은 향후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는 중요한 관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게임 외에도 아이게이밍(iGaming), 스킬게임(Skill Game)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유저들이 실제 현금을 내걸고 하는 내기 게임의 일종인 스킬게임은 현재 미국에서 게임 ‘빙고캐시아웃’의 기술성과 게임성을 검증하는 테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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