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총 4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인쇄 업계 신기술 및 신제품 총망라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PRINT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K-PRINT 2023'은 디지털 인쇄 및 솔루션부터 라벨,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총망라해 인쇄 산업의 미래 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한국후지필름BI는 ‘K-PRINT 2023’에서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을 선보일 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와 고객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며 상업 인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K-PRINT 2023' 전시 제품은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과 ‘레보리아 프레스 SC180’으로 총 2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고해상도 출력 품질 ▲확장된 용지 수용성 ▲다양한 후가공 옵션으로 상업 인쇄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모든 제품마다 ‘공기 흡입 급지 유닛(Air Suction Feeder)’이 탑재돼 광범위한 종류의 용지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급지 처리가 가능하며,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 ‘SVIE(Scene-specific and Visually optimized natural Image Enhancement technology)’를 활용해 한층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결과물을 보장해준다.
그 중에서도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은 기본 CMYK 컬러 외에 골드, 실버, 클리어, 화이트, 핑크 등 특수 토너 중 2색을 추가할 수 있는 ‘원패스(One-Pass)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해 독보적인 특수 컬러 구현력을 자랑한다. 최대 400gsm의 중량지는 물론 330x1,200mm의 긴 용지도 출력 가능하고 ‘정전기 제거 장치(Static Eliminator D1)’가 장착돼 있어 필름이나 합성지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레보리아 프레스 SC180’ 역시 ‘버산트 180i 프레스(Versant 180i Press)’의 후속기로서 뛰어난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분당 최대 80매의 출력 속도로 대용량 작업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후지필름BI가 독자 개발한 프린터 서버 ‘레보리아 플로우 립 서버(Revoria Flow RIP Server)’를 이용해 우수한 인쇄 품질을 구현해준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업계 관계자 및 고객 분들께 한국후지필름BI만의 혁신적인 인쇄 기술을 선보이고 향후 인쇄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자 이번 ’K-PRINT 2023’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업 인쇄 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