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위메프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피부 진정템 등 시즌 인기 상품들을 최대 91%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일부터 개최하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는 설화수·종근당건강 등 총 154개의 주요 뷰티·헬스케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위메프는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케어 해주는 ‘애프터 바캉스 뷰티템’의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 날짜별로 주요 상품들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실제 위메프에서 최근 2주간 수분 에센스 매출은 직전 동기 대비 215% 늘었고, 수분 크림과 마스크팩도 각각 22%, 7% 상승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먼저 ‘설화수 클렌징 오일 기획세트’를 선착순 행사가 판매한다. 이밖에 ▲조성아뷰티 카밍 캡슐 클리어 선 ▲한미양행 침향원 프리미엄 침향 ▲CJ웰케어 팻다운 파워번 마스터 ▲온더바디 퓨어시카 아크네 케어 여드름 기능성 바디워시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마스크 시트 등이 구성됐다. 또, 행사 기간 매일 5천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지급해 알뜰 쇼핑을 돕는다.
위메프 관계자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참여 브랜드와 할인율 모두 역대급으로 기획했다”라며 “일부 상품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 판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