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가 자사가 개발 중인 웹3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인 ‘썸머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1만여 명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8일까지 약 1주 동안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럼블 레이싱 스타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게임 및 커뮤니티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테스트를 참여한 이용자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이나믹한 주행 묘미를 살린 다양한 카트 그리고 몰입도 높은 주행 트랙과 사운드까지 더해져 관전 재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형형색색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서 가장 먼저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장애물 회피 레이스와 오직 바이킹 캐릭터를 사용해 도로 위를 질주하는 바이킹 레이스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주고받으며 끝까지 살아남는 폭탄 돌리기 이벤트인 ‘Hot Potato’ 등 다양한 이벤트 레이스가 썸머 캠프 기간동안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썸머 캠프 최고의 레이서를 뽑는 이벤트 토너먼트인 줄다리기(Tug of War) 토너먼트 도 한국 시간으로 7일 진행됐다. 총 128명이 참여한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HoonWEB3S’가 화려한 드리프트 기술을 선보이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럼블 레이싱 스타 최고 레이서 타이틀과 상금을 거머쥐었다.
디랩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이용자들 피드백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후 조만간 럼블 레이싱 스타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랩스 서정호 사업본부장은 "이번 썸머 캠프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주신 피드백 및 의견을 적극 수용해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럼블레이싱스타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번 썸머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트위터, 디스코드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