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가 웹3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출시를 앞두고 썸머 캠프 CBT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썸머 캠프는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테스트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마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일은 얼리액세스로 디랩스 어드벤처패스 NFT를 소유한 홀더를 대상으로 게임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여름 캠프 CBT(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 레이스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다양한 장애물을 오직 컨트롤만으로 피하는 장애물 회피 레이스 ▲공격과 방어 아이템만 사용하는 경찰과 도둑 레이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받고 넘겨 살아남는 핫 포테이토 폭탄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썸머 캠프 최고 레이서를 뽑는 이벤트 토너먼트인 ‘Tug of War Tournament(터그 오브 워 토너먼트)’도 한국 시간으로 7일 진행될 예정이다.
디랩스는 이번 테스트로 럼블 레이싱 스타 출시 전 게임성을 최종 점검하고 게임 요소들을 수정 보완해 게임의 몰입감과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서정호 디랩스 사업본부장은 "지난 프라이빗 파티 테스트에서 취합된 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은 개선사항을 적용했다”며 “글로벌 웹3 게임 이용자 눈높이에 걸맞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럼블레이싱스타 썸머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트위터, 디스코드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