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대로 경험하는 손·발 마사지 포함 13가지의 전신 마사지 코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다채로운 코스로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기능과 컴팩트한 디자인을 겸비한 안마의자 EP-MA2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P-MA22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결림과 피로를 풀거나, 스트레스 해소 등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한다. 또한 방 어디에나 깔끔하게 둘 수 있는 사이즈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과 1인 가구, 신혼부부는 물론 자신의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여성에게도 제격이다.
EP-MA22는 섬세하게 작동하는 7가지 자동 마사지 코스와 6가지 수동 코스를 탑재하여 이용자의 기호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 마사지 코스의 경우 전신・어깨・허리・손・피로 회복 코스 이외에도, 중국식 마사지와 지압 위주로 구성된 일본식 마사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EP-MA22는 어깨 감지 센서로 사용자의 등과 허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개개인에게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목부터 엉덩이까지의 척추 곡선을 따르는 SL형의 커브 프레임을 채택해, 신체 형태에 맞는 최적의 마사지를 실현한다. 더불어 내장된 에어백은 어깨부터 발까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압박하며 시원하게 마사지한다.
EP-MA22는 정교한 손・발 마사지 기술도 포함했다. 돌기가 장착된 에어백이 손바닥을 압박하고 자극하여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으로 경직된 손과 손가락의 긴장을 풀어준다. 또한, 발과 종아리의 에어백이 발목과 발등, 종아리를 조임과 동시에, 발바닥 부분의 롤러가 부드러운 원을 그리며 발 아치를 문질러 시원한 발 마사지를 선사한다.
EP-MA22는 더욱 편안한 마사지 경험을 위한 부가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윙 모드는 110도에서 122도의 각도로 흔들의자와 같이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안락함을 제공한다. 한편,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돼 여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사이드포켓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어 마사지 중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
EP-MA22는 그린과 베이지의 두 컬러로 구성됐다. 어느 방에나 잘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와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과 안방에 깔끔하게 둘 수 있다.
파나소닉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마의자 라인업을 확장하였다. 파나소닉 EP-MA22의 정가는 339만 원이며, 전국 유명백화점과 파나소닉 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