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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사천문화재단과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 위한 결연식 개최

시각·공연 예술 분야3개 팀에 지원금 전달

BAT로스만스가 사천문화재단과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한 결연식을 개최했다. (사진=BAT로스만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20일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사옥에서 사천문화재단과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중인 ESG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상호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시각 예술 창작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혔다. BAT로스만스는 앞서 지난 6월 사천문화재단에 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 선발된 3개의 청년문화예술팀 참가자에게 총 지원금을 전달하고, 사천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      

이번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팀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을 통해 오는 8월 사천과 서울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어 연말에는 사천시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시민을 위한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 공장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원 활동을 통해 사천 지역 내 문화 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의 재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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