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베젤 적용해 화면 몰입감 높아...HDMI 2.1 포트 4개로 확장성 갖춰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더함은 MT9612, 제로베젤,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55형 안드로이드OS 스마트 TV `우버 AMG TA554-AVN22CB(이하 TA554-AVN22CB)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TA554-AVN22CB는 제로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순정 안드로이드 OS 11을 탑재해 7천여 개의 앱을 별도의 OTT 기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이나 패드의 화면을 미러링해 사용할 수 있다.
TA554-AVN22CB는 HDR10, HDR 10, HLG 등을 지원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보여준다.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를 지원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에 부담이 없다. 또한 풍부한 음장감을 연출하는 돌비애트모스, DBX-TV를 지원해 더욱 실감나고 자연스러운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HDMI 2.1을 지원하는 2개의 포트를 갖춰 XSX, PS5,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4개까지 연결해 즐길 수 있다. ALLM(자동 저지연 모드)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빠른 처리속도를 갖춘 MT9612 프로세서를 갖춰 최신 코덱인 AV1을 지원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영상 재생 시 매끄럽게 동작한다.
뿐만 아니라 듀얼 밴드 Wi-Fi 기능을 갖춰 2.4GHz, 5GHz 중 최적의 주파수를 선택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LAN포트를 제공해 유선 환경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5.1 포트를 갖춰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eARC 및 CEC기능을 지원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사운드바 연결 시 TV리모콘을 통해 볼륨 조절 및 전원 통합 온/오프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TA554-AVN22CB는 4개의 HDMI 2.1 포트 및 USB 2, RF, 3.5파이 오디오 아웃, 옵티컬, 오디오 L/R을 갖춰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