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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지원 '맞손'…판로 확장 지원

오는 16일까지 티몬 입점 희망 소상공인 모집

티몬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장을 본격 지원한다. (사진=티몬)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티몬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더해 4일에는 현직 MD가 출연해 실시간 Q&A가 가능한 라이브방송도 실시한다.     

먼저, 티몬은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티몬에 입점해 온라인 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입점 시 ’담당 MD 1:1 판매촉진 컨설팅’, 올 12월까지 ‘카테고리별 수수료 지원’ 등 판로 확장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전한다.     

티몬 입점에 대한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풀어줄 라이브 방송도 열린다. 오는 4일 오후 2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판로 지원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 ‘판로TV <완:판>’에 티몬 MD가 직접 출연해 입점 안내와 더불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 ‘판판소싱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입점이 결정되고, 8월부터 입점과 컨설팅이 시작된다. 또, 티몬은 후속 라이브 방송을 열고 최종 입점 상품을 공개한다. 현직 MD가 선정 제품의 특장점을 리뷰하며, 입점 노하우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정해영 티몬 상생협력실장은 “높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온라인 진출에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제품 홍보, 마케팅부터 온라인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며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속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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