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크래프톤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바운티 로얄’ 리메이크를 중심으로 한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바운티 로얄’ 리메이크 ▲90프레임 선택 시 고품질 그래픽 옵션 제한 해제 ▲신규 총기 ‘MG5’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19 공개 등이다.
‘아킨타’ 맵에서 펼쳐지는 바운티 로얄은 지난해 8월 뉴스테이트 실험실 한정 기간 콘텐츠로 처음 선보였다. 리메이크되어 돌아온 바운티 로얄은 인공지능(AI) 캐릭터 없이 순수 이용자들만으로 최대 32인까지 스쿼드로 매칭된다.
또한 전장에 배치된 ‘데이터 생성 장치’를 이용하거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쿼드 점수를 누적할 수 있다. 각 페이즈 별로 일정 수준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한 스쿼드는 탈락하며 마지막까지 생존한 스쿼드가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바운티 로얄은 한국 시각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8시간 동안 플레이 가능하다.
추가로 신규 경기관총(LMG)인 ‘MG5’도 제공된다. MG5는 7.62mm 탄환을 사용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뉴스테이트 모바일 모든 맵에서 필드 획득할 수 있다. 또 지정사수소총(DMR)인 ‘SLR’ ‘5.56mm 총열’ 커스터마이징이 ‘소이탄’으로 변경됐다. 소이탄에 명중 당한 적은 6초간 지속해서 화상 피해를 입으며 조준 사격이 제한된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19 주인공은 GLC 팩션의 ‘블로커’다. 패스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블로커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레거시 패스로 업그레이드 시 과거 출시됐던 ‘임페리얼 가드 세트’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