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전개되는 ‘오벨리스크’ 스토리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스토리는 죽음의 군대로부터 침략을 받아 폐허가 되어버린 사막의 나라 ‘하무납트라’가 배경이다. 하무납트라 마지막 군주 ‘하다드’가 복수를 위해 봉인된 문 ‘오벨리스크’를 열고 죽음의 군대와 다시 한 번 맞붙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신규 영웅들이 대거 등장한다. ‘카트리나’는 기존 영웅과 달리 경험치와 ‘흔적 조사’ 모험 등 특별한 방식으로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영웅이다. 써드임팩트 영웅 ‘탈라사’는 강한 힘으로 대검을 휘둘러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무사로 활약한다. ‘에피오네’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아크엔젤 세력 사제로서 아기 곰 ‘우르스’를 소환해 한 명의 적을 집중 타격하고 전체 아군 생명력과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컴투스홀딩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루비 백만 개 ▲프라임 영웅 9회 소환석 ▲영웅 카드 소환권’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루비 90만 개’와 ‘영웅 강화권’ 등 주요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해 원활한 성장을 돕는다.
‘드래곤 블레이즈’ 글로벌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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