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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아르카나 택틱스' 새로운 던전 '시간의 틈' 오픈

5성 한정 히든 영웅 ‘스토퍼’ 등장, ‘리버스 아르카나’ 2종 추가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규 던전 시간의 틈을 공개하는 등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 ‘시간의 틈’을 선보였다. 시간의 틈은 전투 중에 실시간으로 영웅을 조합해 강력한 파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다. 지금까지의 던전과 달리 한번 출전한 영웅은 귀환이 불가하기 때문에 신중한 배치가 중요하다. 해당 던전은 총 5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웨이브 보스와 몬스터를 모두 처치해 전투에서 승리하면 ‘잊혀진 영혼석’과 ‘보석’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5성 한정 히든 영웅과 ‘리버스 아르카나’도 공개됐다. 신규 영웅 ‘스토퍼’는 출전한 모든 인원을 5초간 멈추게 만들고 그 사이 본인의 공격력을 증대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갖췄다. 리버스 아르카나는 2종이 추가됐다. ‘힘[R]’은 소드맨 계열 영웅 공격력을 강화시켜주고 ‘사형수[R]’는 로그 계열 영웅이 공격할 때 일정 확률로 적을 즉사시킨다.     

또한, 게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결투장’에는 각종 영웅과 아르카나 조합에 따른 전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연습장’이 생겼다. ‘길드 레이드’에는 무제한 체력을 가진 최종 보스가 등장했고,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간의 조각’ 등 희귀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3일까지 ‘기본 ‘스토리’와 ‘오르테기아 모험’을 진행하면서 ‘루비’와 ‘이계의 영웅 영혼석’ 등 아이템이 담긴 ‘초록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신록의 계절’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에 접속만 하면 ‘메이저 아르카나 선택 상자’와 ‘영웅 소환권 100개’ 등 유용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봄맞이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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