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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노트북 새 기준 '1' 제시한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노트북 외 4종 공개

21일 '씬크레더블(Thincredible) 론칭 이벤트'서 신제품 5종 선봬

에이수스 '씬크레더블' 관련 이미지 (캡처=씨넷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에이수스가 21일(한국 시간) 오전 1시 온라인으로 컨슈머 노트북 ‘씬크레더블(Thincredible) 론칭 이벤트’ 행사를 열고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을 비롯 총 5가지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들은 ▲젠북 S 13 OLED ▲젠북 15 OLED ▲비보북 S 15·14 OLED ▲비보북 S 15 OLED 베이프 에디션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이수스 젠북은 지금껏 가볍고 얇은 노트북의 대표 모델인 만큼 이번 신제품 역시 슬림함과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제품 이미지 (사진=에이수스 코리아)

■ 두께와 무게 모두 1cm·1kg으로 맞춘 늘씬한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는 1cm라는 얇은 두께에 무게는 1kg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에 강점을 가진 노트북이다. 여기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비롯한 친환경적 소재를 적극 사용했으며 상판에는 플라스마 세라믹 알루미늄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튼튼하다. 제품 컬러는 폰더 블루(Ponder Blue)와 바살트 그레이(Basalt Grey)까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또 밀리터리 등급 내구성을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이보(EVO)’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도 갖췄다. 최대 인텔 13세대 i7 프로세서에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다. 최대 1TB SSD PCIe 4.0 스토리지와 최대 32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20W급 퍼포먼스 파워 부스트 업과 와이파이 6E를 통해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성능 정리 이미지 (캡처=씨넷코리아)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는 ‘ASUS 루미나(Lumina)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뛰어난 화면 품질을 자랑한다. 최대 2,880x1,800 해상도에 16:10 화면비, 550니트 화면 밝기를 구현한다. 또한 팬톤 컬러 및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받는 등 정확한 색 구현 능력과 선명함을 자랑한다. 이와 같은 성능을 바탕으로 캐주얼한 영상 편집부터 멀티태스킹 작업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작고 슬림한 노트북이지만 배터리 성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63Whr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1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30분 충전만으로 약 50%까지 잔량을 채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에이수스 젠북 15 OLED 제품 이미지 (사진=에이수스 코리아)

■ 13인치가 너무 작다면 15인치는 어때? ‘젠북 15 OLED'

젠북 15 OLED는 15인치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으로 영상 작업이나 편집 등 다양한 분야를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두께는 14.9mm, 무게는 1.4kg에 그쳐 15인치 노트북 가운데 최상급 휴대성을 갖췄다. 또한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밀스펙(MIL-STD-810H) 인증을 받아 뛰어난 내구성도 겸비했다.

제품에 적용된 2.8K OLED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120Hz 고주사율과 0.2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자랑해 뛰어난 화면 품질을 선사한다. 또한 최대 550니트 밝기와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과 팬톤 및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으로 뛰어난 색 표현력도 갖췄다. 성능은 최대 AMD 라이젠 7 7735U 및 라데온 그래픽 및 32GB RAM과 1TB PCIe 4.0 SSD를 탑재해 다양한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에이수스 비보북 S 14 OLED 제품 이미지 (사진=에이수스 코리아)

■ 엔터테인먼트 즐기는 Z세대에 딱이네...‘비보북 S 15/14 OLED’

Z세대가 반길만한 노트북도 있다. 비보북 S 15/14 OLED는 콤팩트한 바디에 각각 15.6인치와 14.5인치의 고성능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감상을 즐기는 Z세대에게 추천할 만한 데일리 노트북이다. 두 제품은 최대 인텔 13세대 i9-13900 CPU를 탑재했고, ‘인텔 이보(EVO)’ 인증과 함께 75Wh 배터리와 고속 충전, WiFi 6E의 빠른 연결성을 지원한다.

2.8K OLED HDR 디스플레이는 쾌적한 콘텐츠 시청 환경을 제공하며, 최대 600니트의 밝기 지원과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600 인증을 받은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180도로 펴지는 레이플랫 힌지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고, 하만카돈 인증 오디오가 더해져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명품 스트릿 브랜드 베이프(BAPE)와 콜라보한 비보북 S 15 OLED 베이프 에디션도 함께 공개됐다.

에이수스는 이번 공개한 신제품 노트북 4종을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제품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베이프(BAPE)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비보북 S 15 OLED 베이프 에디션'을 소개하는 모습이다. (캡처=씨넷코리아)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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