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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받을 수 있는 TV···이노스, 새벽배송 가능 지역 18곳으로 대폭 확대

기존 서울, 인천, 고양, 부천, 광명에서 시흥, 안산, 군포, 의왕 외 10개 지역으로 늘어

이노스 TV 새벽배송 서비스 관련 이미지 (사진=이노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국내 중소기업 가전 브랜드 이노스TV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4월 17일부터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처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노스TV는 서비스 약 6개월 만에 배송가능 지역을 서울 제외 4개의 지역에서 18개로 넓혔다. 이로써 새벽배송 이용이 가능한 지역은 서울, 인천, 고양, 부천, 광명, 안양, 시흥, 안산, 군포, 의왕, 수원, 과천, 성남, 하남, 구리, 남양주, 의정부, 양주, 김포다.     

이노스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서비스 가능한 지역을 확인 후 이노스 공식 스토어에서 배송방법을 선택할 때 “새벽배송”을 선택하면 된다. 새벽배송에는 별도의 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오후 18시 이전 결재 완료 건에 한해 다음날 7시전까지 TV를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이노스는 구글TV 제로 에디션 라인을 출시하면서 ‘10년 보증 5년 무상 AS’서비스 제공을 약속한 바 있다. 이노스 관계자는 “제로 에디션 라인의 10년 AS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작한 것이며, 이와 함께 ‘당일 AS접수/ 당일 처리’라는 목표를 두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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