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G 마스터 풀프레임 표준 단렌즈 'FE 50mm F1.4 GM' 전격 출시
가벼운 무게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 탁월한 해상도로 높은 활용도 선사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니의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Master(G 마스터)’의 새로운 풀프레임 표준 단렌즈 ‘FE 50mm F1.4 GM(이하 SEL50F14GM)’를 오는 16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SEL50F14GM은 사람의 눈과 가장 유사한 화각인 50mm에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해 사진은 물론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SEL50F14GM은 고급 광학 설계 및 요소가 탑재돼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설계 및 제조 단계에서 구면 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11매의 원형 조리개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제공한다.
SEL50F14GM은 상면 곡률과 대부분의 수차 유형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G 마스터만의 초비구면 XA(eXtreme Aspherical) 렌즈 2매와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1매의 초저분산 ED(Extra-low Dispersion) 렌즈를 탑재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유지한다. 특히, 초비구면 XA 및 초저분산 ED 렌즈의 조합은 전 영역에서 탁월한 해상도를 선사한다.
또한 SEL50F14GM은 수동 초점 사용 시 0.38m, 자동 초점 사용 시 0.41m의 최소 초점 거리와 자동 초점 사용 시 최대 0.16배 의 배율을 자랑해 더욱 우수한 클로즈업 이미지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SEL50F14GM은 정밀하게 배치된 초비구면 XA 렌즈,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 새롭게 개발된 소형 원형 조리개 유닛 등 고급 광학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SEL50F14GM은 직경 80.6mm, 길이 96mm, 무게 516g의 대구경 고해상도 렌즈로 동일한 사양의 기존 모델 대비 약 33% 가벼운 무게와 약 15% 작아진 크기를 자랑한다.
SEL50F14GM은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해 호환가능한 카메라 바디와 함께 사용할 경우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높은 휴대성과 저조도 성능을 갖춰 여행, 스냅, 인물, 풍경 및 웨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용할 수 있다.
SEL50F14GM은 기존 모델 대비 약 1.9배 더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지원한다. 렌즈 초점 그룹은 우수한 듀얼 XD 리니어 모터와 부드럽고 반응이 뛰어난 초점을 구현하는 향상된 제어 알고리즘에 의해 구동된다. 최신 카메라 바디와 함께 사용할 경우 SEL50F14GM은 F1.4에서 사용 가능한 얕은 피사계 심도에서도 신속하게 초점을 잡고 피사체를 추적한다.
SEL50F14GM의 XD 리니어 모터와 향상된 제어 알고리즘은 제어 신호에 대한 응답을 최적화하여 초점을 정확하게 맞히고 진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정숙한 AF 성능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120fps 등 높은 프레임 속도로 촬영할 때에도 피사체를 원활하게 포착하고 추적이 가능하다.
SEL50F14GM은 촬영하는 동안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수동 초점 조절을 위한 선형 응답 MF를 지원하며 소니 단렌즈 최초로 조리개 잠금 스위치를 탑재했다.
또한 SEL50F14GM은 67mm 스레드 마운트(thread mount)를 갖추고 있어 ‘FE 24mm F1.4 G Master(SEL24F14GM)’ 및 ‘FE 35mm F1.4 G Master(SEL35F14GM)’ 렌즈와 필터 호환이 가능하다. 포커스 홀드 버튼(Focus Hold Button)과 초점 모드 스위치도 지원해 콘텐츠 제작자에게 유리하다.
SEL50F14GM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99만9천 원이며 정식 판매는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15일 오후 2시부터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