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9일, 넥슨과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 파트너십을 맺고 특별한 포르쉐 카트바디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21년 '카트라이더' IP기반 PC 및 모바일 게임 '타이칸 4S' 카트를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르쉐 카트를 통해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18 박스터', '마칸 GTS',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카트바디 3종은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브랜드의 스포티한 매력을 선보인다. 시즌2 시작 전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박스터'를 제공하며, 일반 레이싱 패스 30레벨 달성 시 콤팩트 SUV '마칸 GTS'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16일에는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카트바디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 제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3월 29일까지 '718 박스터' 카트로 '그랑프리 모드'에서 1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 전원에게 '오너먼트 다오 스티커'를 제공, 10회 이상 완주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4월 19일까지 '마칸 GTS' 탑승 인증 게시글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글 기프트카드, 넥슨 캐시 등을 받을 수 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레이싱 게임은 스포츠카에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과 재미를 제공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용자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포르쉐의 다양한 아이코닉 모델들을 직접 경험해보며 브랜드의 스포티함을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