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m부터 18mm까지 테이프 출력 가능… 콤팩트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확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 된 신제품 라벨프린터 2종(LW-K200DB, LW-K200DA)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라벨프린터에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 디자인을 입혀 일상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LW-K200DB는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 LW-K200DA는 디즈니 곰돌이 푸 캐릭터 디자인을 제품에 입혔다.
또한 LW-K200DB는 ‘에리얼’, ‘신데렐라’, ‘자스민’, ‘라푼젤’, ‘백설공주’ 등 196종의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 이모티콘과 템플릿을, LW-K200DA는 ‘곰돌이 푸’, ‘피글렛’, ‘티거’, ‘이요르’ 등 196종의 디즈니 곰돌이 푸 테마 이모티콘과 템플릿을 내장해 라벨을 다양하게 고르고 꾸밀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작은 물건 네이밍에 활용하기 용이한 4mm의 좁은 폭부터, 표제 및 마킹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18mm 테이프까지 지원한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가정 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며 키보드식 자판으로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실용적이다. 리본 출력 기능을 탑재해 선물 포장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디즈니 프린세스, 곰돌이 푸 캐릭터 패턴의 라벨테이프 카트리지도 함께 출시했다. 해당 라벨테이프 카트리지는 기존 엡손 라벨프린터와 호환 가능하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콤팩트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지닌 라벨프린터 신제품으로 쉽고 재미있게 라벨을 출력해보는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