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메타버스 전문유통 기업 올아이피정보통신은 국내 최초로 XR 기기' HTC VIVE XR Elite'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7일 전했다.
HTC VIVE 총판 올아이피정보통신은 메타버스 전문유통 기업으로 XR Elite를 사전예약 받고 있다.
HTC VIVE XR Elite는 향후 XR 시리즈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며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변화와 요구에 부합하는 첫번째 XR기기다.
초기 베이스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사용했던 번거로움을 벗어나 메타버스에서 독립된 기기로 운용되어 가벼울 뿐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XR 환경을 구출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HTC VIVE XR Elite는 지난 1월 CES 2023 VR 헤드셋 부문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징으로는 ▲컨버터블 폼 팩터 ▲생생한 패스스루 ▲가벼운 무게 ▲정교한 조절이 가능한 IPD 및 디옵터 ▲다이얼로 느끼는 가장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각적 경험 등이 있다. 또 VIVE 스트리밍으로 일체형 VR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케이블 또는 Wi-Fi 6E 5 로 PC에 연결하여 대기 시간이 짧고 고성능 PC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VIVERSE라는 이름처럼 물리적 영역과 가상 영역이 합쳐지는 곳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버츄얼 데스크(Virtual Desk)는 생성, 멀티태스킹, 커뮤니케이션 및 전략을 재창조할수 있는 무한한 작업 공간이 된다.
이번 예약으로 올아이피정보통신은 XR 디바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지금 사전예약으로 주문하면 미화 100달러 이상의 인기 콘텐츠 5종(모험 , 피트니스, 음악, 창의력교육, 엔터테인먼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HTC 코리아 백승배 지사장은 "HTC VIVE는 이제 50%는 소프트웨어회사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HTC VIVE XR Elite는 현재 사전예약으로만 주문할 수 있으며, 정식 발매는 2월 15일 이후로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피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