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탑 음악가와··· 한국국제예술학교, '겨울마스터클래스＆아카데미' 개최
스타 연주자·교수들과 함께 연주회, 해외 레슨 방식 등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한국국제예술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of Arts, KISA)가 '2023년 겨울 마스터클래스 & 아카데미'를 2023년 1월 28일 토요일부터 2월 3일 금요일까지 경기도 이천 한국국제예술학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총 5개 부문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아카데미 총감독에 지휘자 조정현(한국국제예술학교 이사장), 음악감독에 한국국제예술학교장 남카라, 그리고 예술자문위원은 첼리스트 송영훈이 맡고 있다.
한국국제예술학교는 수십 개 개인 연습실과 ▲그랜드 피아노 연습실 ▲오케스트라 룸 ▲녹음실 ▲150여 석 규모 연주 홀 ▲최신식 기숙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여름에도 국내 최정상 교수진과 함께 '여름 음악캠프 &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 지도 교수진은 최정상 경력 음악가들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연주자와 한예종, 연세대, 성신여대 등 현역 교수로 임기중인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교수진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됐다.
■ 피아노 (Piano)
- 임종필, 오윤주, 김준, 이은정, 최성진, 오소라
■ 바이올린 (Violin)
- 피호영, 남카라, 양승희, 이세영, 임지희, 한지연
■ 비올라(Viloa)
- 김상진, 이신규, 조재현
■ 첼로 (Cello)
- 송영훈, 송희송, 유종한, 임재성, 박건우
■ 성악 (Vocal music)
- 김영미, 손혜수, 국은선, 김신혜, 전태현, 김은곤, 이범주
이번 아카데미 기간 중에는 학생 연주회를 실시하고, 영 아티스트 콩쿠르, 패컬티 콘서트 등의 행사를 진행해 실전 상황을 체험해볼 수있다.
특히 줄리어드 등 해외파 교수들이 짜놓은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자를 위한 올바른 몸의 사용법', '지휘법', '고전음악의 이해' 등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특강을 기획해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음악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기숙과 통학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내달 2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정원 도달시 조기마감할 수 있다. 참가비는 125만 원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