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엘프 종족의 새로운 영웅 ‘나리엘’이 등장한다. 나리엘은 공중전을 수행하는 비병으로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화살을 연속으로 발사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엘프 종족에게는 치명타 효과를 증가시킨다.
이 외에도 나리엘의 각성이 추가되고 전용 소울 웨폰인 ‘고대 뿌리 활’도 함께 등장해 위력을 발휘한다. 주요 콘텐츠인 ‘아스타니아 대륙 월드맵 스테이지’와 ‘지하굴’은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확장되어 한층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새해를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달 17일까지는 ‘2023 신년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인 ‘검은 토끼의 털뭉치’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으로 ‘아레나 이벤트’에 참여해 승리팀을 맞히면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검은 토끼의 털뭉치는 이벤트 장비 아이템인 ‘검은 토끼 벨트’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상점에서는 신규 영웅인 ‘나리엘’을 획득하거나 ‘신년 이벤트 복주머니’ 등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