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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마리오네트 인형 거느린 신규 몬스터 '인형술사' 등장

보석과 연마석 페이지 개편, 상점 내 형상 변환 카테고리 추가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

컴투스 '서머너즈 워'에 신규 몬스터 '인형술사'가 추가됐다. (사진=컴투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신규 몬스터 ‘인형술사’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형술사’는 한 쌍의 마리오네트 인형을 거느린 태생 5성급 몬스터로, 인형사이자 주술사 다운 화려한 의상과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9일에는 티저 이미지가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됐다. 스산한 공연장에서 마리오네트 인형들을 조종하는 인형술사의 이미지와 함께 일부 스킬도 소개돼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주요 스킬은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의 공격 게이지를 증가시키며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는 ‘목마 탄 인형’이다. 2턴 후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저주받은 사과’, 아군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공격 게이지는 증가시키는 ‘즉흥 연기’ 등, 속성별로 공격과 지원에 특화된 다채로운 스킬을 사용한다.     

컴투스는 보다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몬스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인형술사’의 특별 소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 몬스터를 소환할 때마다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으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전설 소환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투 훈련장'에 ‘인형술사’가 등장하는 모의 전투를 추가해 스킬과 전투 활용법을 빠르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보석과 연마석을 관리하는 페이지가 개편되고 상점 내 형상 변환 카테고리가 추가되는 등,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한편, 신규 몬스터와 특별 소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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