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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콘텐츠 '세관 창고' 추가로 재미 요소 늘린다

신규 콘텐츠 '세관 창고'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새로운 절대악 캐릭터 '말콤' 등장

컴투스홀딩스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콘텐츠 '세관 창고'가 추가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인 ‘세관 창고’를 최초로 선보인다. 다음달 14일까지 한정적으로 열리는 세관 창고는 뉴욕 버팔로 지역 항구의 창고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생존자들과 함께 세관 품목이 쌓인 창고 곳곳을 탐색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개인 장비 강화 재료’ 등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각각의 미션은 특정 성향의 캐릭터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색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전략적 재미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절대악 성향을 가진 신규 캐릭터 '말콤'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새로운 에픽 등급 캐릭터 ‘말콤’도 모습을 드러낸다. 말콤은 지난 8월 공개된 ‘에밀리’ 이후로 처음 등장하는 절대악 성향의 캐릭터인 만큼 전략적 활용성이 높다. 절대악 성향 답게 본인의 생존을 위해 각종 스킬을 발휘한다. 특유의 ‘장기말’ 필살기로는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전투력을 한층 상승시키고, ‘증거’, ‘가벼운 대가’, ‘방심 유도’ 등 다양한 스킬을 갖췄다.

메인 콘텐츠인 ‘월드’에는 챕터 36이 새로 생긴다. 새로운 챕터는 생존자 무리가 세력을 키우기 위해 소규모의 타 공동체와 연합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2일까지는 ‘출석부’와 ‘타운 점검’ 이벤트를 통해 ‘생존자 선택권’과 ‘기술 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지하 탐색’ 이벤트가 열린다. 단층 보급 작전을 수행하고 ‘지저스’ 등 ‘절대’ 성향 캐릭터와 각종 유용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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