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 부터 특별관 ‘MX’ , ‘돌비 시네마’까지 관객맞이 '준비 완료'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메가박스가 전 세계 영화 팬들이 기다려온 대작 <아바타: 물의 길> 14일 세계 최초 개봉을 맞아 3D 상영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관객맞이 채비를 마쳤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개봉 당시 외화 최초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의 13년 만의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가박스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총집합된 <아바타: 물의 길>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D 상영관 수를 이전 대비 4배가량 늘려 전국 대부분의 메가박스 지점에서 아바타를 3D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특별관인 돌비 시네마에서는 이번 아바타를 3D포맷으로만 상영하며 영화 속 수중 세계의 신비함을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더욱 입체감 있게 선사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의 경우 영상과 음향 양쪽으로 극강의 몰입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바타: 물의 길> 감상을 위한 최적의 특별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21일 <아바타 리마스터링> 개봉 당시 돌비 시네마의 진가를 경험한 관람객들 사이에서 돌비 시네마는 ‘압도적인 원탑’, ‘최상의 화질, 선명한 밝기,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통해 극명한 차이를 느꼈다’, ‘무조건 돌비 시네마로 봐야 하는 영화’라는 등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메가박스는 이와 함께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아바타: 물의 길> 오리지널 프로모션 콤보(팝콘 L 1개+탄산R 2개+ Double wall cup)을 오는 14일부터 2만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러닝타임 3시간 10분을 자랑하는 <아바타: 물의 길> 관람 후 장시간 영화 관람으로 피로해진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한정판 스페셜 I SEE YOU 콤보(탄산R 2개+팝콘R 2개+온열수면안대 2개)를 준비했다. 수면 안대만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서 스페셜 상영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개봉 당일 관람을 원하는 일반 고객을 초청하는 상영회로 오는 11일까지 블라인드 앱에서 이벤트 피드 클릭 후 응모하면 된다. 상영회는 14일 19시 40분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에서 진행한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점, 고양점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 포토존을 설치하고 오리지널 굿즈 랜덤 증정, 타임별 팝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현시대의 최첨단 기술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에 앞서 더 많은 분들이 3D로 생생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3D 영화관을 대폭 확장하고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13년 만에 찾아온 전 세계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을 메가박스에서 제대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