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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빈카 블루·로제 컬러 환상 조화 '기프트 에디션' 한정판 공개

매끈하고 강인한 세라믹에서 영감 받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새로운 텍스처 적용

다이슨 한정판 기프트 에디션 (사진=다이슨)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다이슨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헤어 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기프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에 적용된 빈카 블루와 로제 색상은 다이슨의 전 헤어 제품군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Dyson Corrale straightener)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Dyson Airwrap multi-styler)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Dyson Supersonic hair dryer)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출시된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Dyson Corrale straightener)는 특허 받은 ‘플렉싱 플레이트(Flexing Plates)’로 모발을 모아, 보다 적은 열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모든 모발 유형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최적의 유연성과 강도, 열 전도를 제공하기 위해 6개 금속으로 세심하게 균형을 잡은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를 개발해, 평평한 플레이트 대비 모발 손상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에는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최대 30분 간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가정에서는 물론 사무실, 이동하는 차 안, 콘센트 사용이 제한적인 외부 환경 등 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이슨만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3단계(165℃, 185℃, 210℃)로 정밀한 온도를 유지한다. 플래티넘 센서로 1초당 온도를 100회 측정하고, 이것이 열제어 시스템을 조절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연동돼 정확하고 정밀하게 열을 전달한다.     

2022년 리뉴얼 출시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Dyson Airwrap multi-styler)는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추었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반복적인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코안다 효과’가 발현되는 공기 배출구를 소형화 했고, 기존과 다른 공기 흐름 속도, 압력 및 제어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코안다 효과(Coanda Effect)’를 개선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스타일링 툴을 각 헤어 타입별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과도한 열 손상 없이 다양한 모발 유형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재설계했다.     

재설계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배럴은 회전 가능한 쿨팁이 가운데 삽입되어 있어, 과도한 열로 인한 손상은 최소화하되 모발의 강도는 유지하면서 컬과 웨이브를 더 빠르고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기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사용자들은 본체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에 새롭게 추가된 툴만 별도 구매하여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2016년 다이슨이 처음으로 선보인 헤어 제품인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Dyson Supersonic hair dryer)는 집중적인 고속의 바람을 분사해 모발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작지만 강력한 성능의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를 제품의 손잡이에 배치해 사용자에게 균형적인 사용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또한, 지능적인 열제어 기술로 초당 40회 온도를 측정 및 조절, 사용하는 동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과도한 열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다이슨 데모 스토어 및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권장 가격은 49만9천 원부터 제품별로 상이하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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