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연' X '테일즈위버' 콜라보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테일즈위버' 인기 캐릭터 '나야' '젤리삐' 등장···신기루 동굴 '젤리삐 침공' 추가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넥슨이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테일즈위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바람의나라: 연’의 ‘신기루 동굴’ 이벤트 던전에 ‘테일즈위버’ 인기 캐릭터 ‘나야’와 몬스터 ‘젤리삐’가 등장하는 ‘젤리삐 침공’을 추가한다. ‘젤리삐 침공’ 던전 입장 시 캐릭터가 ‘나야’로 변신하며, ‘젤리삐’, ‘플라삐’, ‘스어삐’, ‘젤리킹’ 등의 탄막 공격을 피하면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승리한다.
몬스터 처치 시 ‘테일즈위버’ 이벤트 주화를 비롯해 ‘젤리삐가 들어있는 상자’, ‘맛있는 도토리’, ‘영혼의 파편’, ‘칼바람에 벼린 숫돌’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주화는 상점에서 ‘[테일즈위버] 특별 소환상자’, ‘[이벤트][테일즈위버]신비한 옷장’, ‘[이벤트][테일즈위버] 환수 소환석’, ‘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천하제일 월드 선필대회’와 ‘심연의 문’을 새롭게 선보인다. ‘천하제일 월드 선필대회’는 각 서버별로 진행했던 1대1 PVP 콘텐츠 선필대회를 전 서버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확장된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 게임당 16명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산을 거쳐 본선, 준결승, 결승까지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우승, 준우승까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고, 본선부터는 우승자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결승 우승자는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최고의 캐릭터로 등극할 수 있다.
‘심연의 문’은 ‘심연의 탑’을 개선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심연의 문’에서는 8방향 이동이 가능한 각종 몬스터가 등장하며, 시간대별 몬스터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수 몬스터 처치 시에는 보스전에 유리한 특별 보상을 선물하며, 심연의 문 플레이 결과에 따라 이벤트 재화 ‘심연의 주화’를 주간 보상으로 제공한다.
오는 12월 22일까지 미니게임 ‘최고를 축구하다!!’를 추가한다. ‘고구려 진입로’와 ‘환상의 섬-선착장’ 내 NPC를 통해 축구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4대4 플레이로 2점을 먼저 낸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 시 1회 한정으로 입단 선물이 주어지며, 제작을 통해 ‘축구복’, ‘축구공’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X ‘테일즈위버’ 콜라보레이션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