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장바구니 주요 식품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2일간의 G마켓·옥션 세일 ‘물가안정관’을 통해 진행하는 ‘사랑의 햅쌀 1천포 기부 프로젝트’로, 11일까지 물가안정관에서 쌀 100포 판매 시 20kg 햅쌀 1포를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총 1천포 기부를 목표로 하고, 모인 햅쌀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및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8일 기준 총 5만포의 쌀이 판매되어 500포의 사랑의 햅쌀이 적립됐다.
G마켓과 옥션은 햅쌀뿐만 아니라 주요 식품을 ‘물가안정관’을 통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12일간의 세일’ 마지막 전용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쿠폰을 함께 사용하면 15~30%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쌀 특가 상품인 ‘경기미 추청 아끼바레 10kg+10kg’은 모든 쿠폰을 사용해 할인 받으면 업계 최저가인 3만 9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농협 영암조은쌀 20kg’, ‘임실 농협 진주닮은 쌀 20kg’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절임배추 상품으로 ‘농민의꿈 해남 절임배추 20kg’, ‘조은해남 절임배추 20kg’, ‘GAP 인증 절임배추 20kg’을 할인가에 제안한다.
G마켓 마트사업실 임학진 실장은 “고객들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연 물가안정관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다양한 식품을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