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평 대규모 부지, 550평 건축 면적 공간 갖춰···볼보건설기계 시승체험 기회도 제공 예정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하여 경기센터지사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토마스 쿠타(Tomas Kuta)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 앤드류 나이트 (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직원 및 주요 고객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 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지역에서의 유입도 원활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경기센터지사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을 커버하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된 이번 경기센터지사는 쾌적하고 안전하게 설계된 고객 상담공간과 임직원 근무환경을 제공하면서 이전에는 갖추지 못했던 부품창고와 판매직원을 채용하고 전문적인 부품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경기센터지사는 볼보장비의 분포가 가장 많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예상되는 수도권 및 중부지역 고객분들께 고객 중심의 영업 활동으로 포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지역별 센터지사를 중심으로 보다 선진화된 고객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