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아이덴티티 재해석한 'S2' 커스텀 모델 출시···단 2대 한정 무작위 추첨 판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넥슨이 미국 일렉트릭 모터바이크 브랜드 ‘Super73’과 협업한 ‘던전앤파이터’ 커스텀 바이크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바이크는 ‘Super73’에서 처음 선보이는 게임 IP 협업 프로젝트로, 신규 모델 ‘S2’를 커스터마이징해 두 대 한정 판매된다. S2는 전기 자전거 모델로 PAS(페달 어시스트 방식) 자전거의 일종이다. 한정판은 ‘던전앤파이터’ 로고를 재해석해 레드, 메탈 두 가지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던전앤파이터’X’Super73’ 커스텀 바이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DU(Design United)에서 래플(무작위 추첨) 형식으로 판매된다. 래플은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20일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9월 20일부터 22일 사이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윤석헌 넥슨 신규사업실장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하게 확장하고자 국내외 유명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uper73’,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DU와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슨 IP와 하이엔드 브랜드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넥슨 IP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DU(Design Unite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