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M50xBT2 DS 및 ATH-M50x DS 유선 모니터링 헤드폰 2종 출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는 2022년 ‘딥씨(DEEP SEA)’ 리미티드 에디션 모니터링 헤드폰 2종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딥씨(DEEP SEA)’는 깊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다크 블루 컬러로 M50 모니터링 시리즈 ▲ATH-M50xBT2 DS 무선 헤드폰과 ▲ATH-M50x DS 유선 헤드폰 2종에 적용되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오디오테크니카는 2012년부터 매년 실버, 레드, 다크그린 등 총 9가지 다채로운 컬러의 M50 모니터링 헤드폰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왔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컬러는 전 세계 오디오테크니카 팬들이 투표 이벤트로 직접 선정하였으며,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작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M50 모니터링 헤드폰 시리즈는 독자적인 45mm 대구경 드라이버가 탑재돼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의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튜디오 믹싱·녹음, 마스터링, 디제잉 등 다양한 작업 시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전문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음악, 영화 감상이나 홈레코딩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ATH-M50xBT2 DS’ 무선 모니터링 헤드폰은 AK4331 DAC 탑재 및 LDAC 코덱 지원으로 무선으로도 M50만의 풍부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사운드와 최고의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완전 충전 시 최대 5시간 재생 가능하며, 급속 충전 기능으로 10분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내장 마이크에는 듀얼 빔포밍 마이크 기술이 적용돼 외부 소음으로부터 더욱 정확하게 음성을 감지하여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로우 레이턴시(저지연) 모드가 탑재돼 게임이나 동영상 콘텐츠 재생 시 헤드폰에 전송되는 사운드 딜레이를 최소화하여 몰입의 방해 없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2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포인트 페어링 기능 지원으로 간편하게 페어링 기기 전환 또한 가능하다.
‘ATH-M50x DS’ 유선 모니터링 헤드폰은 기본 1.2m 케이블, 스튜디오용 3m 케이블, 디제잉용 컬 케이블 등 총 3가지 형태의 케이블이 제공되어 전문 음악 작업 시 상황과 용도에 따라 선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오디오테크니카는 2012년부터 매년 M50 모니터링 헤드폰 시리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전 세계 팬들이 컬러 투표 이벤트로 색상을 직접 선정해 팬들이 원하는 컬러의 제품 컬렉션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딥씨(DEEP SEA)’ 리미티드 에디션 ‘ATH-M50xBT2 DS’ 무선 모니터링 헤드폰과 ‘ATH-M50x DS’ 유선 모니터링 헤드폰 가격은 각각 26만 9천원, 22만 5천원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무신사의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공식 출시했다.
한편, 오디오테크니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및 태그하여 해당 제품을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