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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USB-C 타입 인이어 이어폰 'ATH-CKD3C' 선봬

9.8mm 드라이버 탑재 및 황동 스태빌라이저 채용

ATH-CKD3C USB-C 타입 인이어 이어폰 블랙 컬러(왼쪽)와 화이트 색상 (사진=오디오테크니카)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가 USB-C 타입 고음질 인이어 이어폰 ATH-CKD3C 제품을 23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번거로운 설정이나 충전 없이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USB-C 타입 유선 이어폰으로 고음질로 음악,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ATH-CKD3C 이어폰은 고해상도와 고응답을 추구하는 오디오테크니카의 이어폰 음향 설계 기술을 토대로 설계되었다. 9.8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는 황동 스태빌라이저를 채용해 향상된 고음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인라인 리모컨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통화는 물론 게임, 화상 회의, 온라인 강의 시에 고품질로 음성 전달이 가능하며 또한 음성 호출로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와도 연동할 수 있다. 더불어, 인라인 리모컨으로 회의 중이나 게임 중에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ATH-CKD3C USB-C 타입 인이어 이어폰 모델 착용 컷 (사진=오디오테크니카)

단자에 바로 연결하는 유선 타입으로 끊김이나 지연 없이 사운드 재생이 가능해 동영상 시청은 물론 소리가 들리는 타이밍이 중요한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몰입의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리 누출을 방지하는 인이어 구조로 야외에서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귀 크기에 맞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안정감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4가지 사이즈의 이어팁(XS, S, M, L)이 기본 제공되어 사용자의 귀 크기에 딱 맞게 착용 가능하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충전이나 분실 위험 없이 고음질 사운드 감상을 원하는 유선 이어폰 선호 고객층을 위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오디오테크니카의 고음질 이어폰 음향 노하우가 담겨 일상에서 PC 또는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하여 고음질 사운드를 즐기는 데일리 이어폰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ATH-CKD3C USB-C 타입 인이어 이어폰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3만9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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