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가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한 연결성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게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AT-SP95’ 액티브 스피커를 25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AT-SP95’ 액티브 스피커는 외부 AC 어댑터 필요 없이 USB 전원으로 작동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PC 또는 오디오 기기와 간편하고 빠르게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다.
또 고해상도 52mm 스피커 유닛이 탑재되어 자연스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스테레오로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스피커 전면부에는 헤드폰 잭 단자가 장착되어 번거롭게 장치를 재연결할 필요 없이 헤드폰을 바로 연결하여 출력 기기를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전면부에 함께 위치한 노브를 통해 간편하게 전원 및 볼륨 조작이 가능하다.
PC 또는 오디오 기기 주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좌우 스피커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1.5m 길이로 듀얼 모니터와 함께 사용 시에도 편리하게 세팅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PC나 오디오 기기에서 더욱 나은 고품질 사운드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신제품 ’AT-SP95’ 액티브 스피커는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한 연결성으로 편리하게 집에서 이상적인 사운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AT-SP95’ 액티브 스피커는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출시가는 4만9천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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