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IT 전문기업 포트리스가 인체공학 전문 글로벌 브랜드 '휴먼모션'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정식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먼모션은 작업자의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건강을 지키고, 집중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갖고 있다.
휴먼모션은 SNS를 통해 알려진 브랜드로 지난해 틱톡에서 진행한 데스크 인테리어캠페인에서 5억 7천만 회 이상 클릭수를 기록했다.
포트리스는 휴먼모션의 첫 신제품으로 ▲노트북 거치대 ▲태블릿·스마트폰 거치대 ▲멀티탭 정리함 ▲3in1 케이블 등 4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중 주력 모델은 노트북 거치대 A-7이다. 높낮이, 각도조절이 가능한 노트북 거치대로 아크릴과 알루미늄 재질로만들어 디자인이 독특하다. 특히, 독서 거치대로 활용할 수있도록 회전식 책장잡이를 추가해서 쓰임새가 좋다.
휴먼모션 PAD-3는 태블릿을 모니터암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거치대이다.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꽂아두고 한손으로 상하좌우, 앞뒤로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책상, 침대, 주방에서 클램프 방식으로 간단하게 거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먼모션 ZP-3는 복잡한 멀티탭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소품이다. 뚜껑을 대나무로 만들어 질감이 살아있고, 디자인이산뜻하다. 크기별로 3S, 3L 두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
휴먼모션 C-2G는 마그네틱 케이스 일체형 3in1 고속충전 케이블이다. 3in1 케이블의 고질적인 선꼬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케이스 일체형으로 디자인 했고,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마그네틱을 추가했다.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포트리스는 "앞으로 휴먼모션의 창의적이고 세련된 신제품을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아이템 카테고리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먼모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