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서비스 17주년을 맞아 ‘저승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테일즈런너 서비스 17주년을 맞이해 ‘저승컴퍼니’에서 런너들과 동화나라를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런너들은 야시장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7주년을 맞아 저승컴퍼니 각 팀의 팀장들이 준비한 이벤트들도 실시되며 화려한 17주년 생일을 기념할 예정이다.
일례로, 엘림스 저승컴퍼니 마케팅 팀장은 런너들이 직접 만든 마케팅 광고를 인게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공모전을 실시하며, 하루의 닉네임을 변경할 수 있는 환생 지원 프로젝트, 유키의 슈퍼 복지 정책 이벤트 등이 연이어 실시될 예정이다. 각기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런너들에게 전해질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 1종 ‘가락에 혼을 맡겨’가 추가 됐다. 일직선 형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구성된 맵을 돌파하며 다양한 장애물과 발판을 피해야 한다. 동시에 불규칙적으로 오는 혼령과 스피커의 소음 등을 극복하고 완주를 펼쳐야만 승리할 수 있다.
또한, 8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베라, 엘림스 스마일, 루시 등 테일즈런너 캐릭터들의 ‘생일 이벤트’도 펼쳐진다. 런너들이 베라, 엘림스 스마일, 루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할 경우 ‘리메이크 보이스’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매년 테일즈런너의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테일즈런너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런너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며 “이번 저승 페스티벌도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마련 했으니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