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강력한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갖춘 '벤젠스 RGB DDR5' 메모리 출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커세어가 벤젠스 RGB에 DDR5 기술을 접목한 ‘벤젠스 RGB DDR5 메모리(VENGENCE RGB DDR5 memory)’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신 게이밍 PC 및 워크스테이션에 최적화되어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는 ‘벤젠스 RGB DDR5 메모리’는 선구적인 DDR5의 성능과 화려한 RGB 스타일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벤젠스 RGB DDR5 메모리’는 최대 속도 6,400MT/s, 최대 용량 32GB (16GBx 2)으로 최초 출시되며 최대 주파수 6,600MT/s 와 64GB(32GBx 2) 키트도 출시 예정이다. ‘벤젠스 RGB DDR5 메모리’는 모던한 디자인에 밝은 RGB 조명으로 시스템 전반에 빛을 내면서 더 높은 주파수, 더 큰 용량, 더 빠른 성능을 전하도록 한층 개선했다.

먼저 ‘벤젠스 RGB DDR5 메모리’는 각 모듈의 상단을 감싸는 파노라믹 조명 바에 각각 개별조정이 가능한 다이나믹 RGB 조명이 10개 구역에 나뉘어 탑재되어 있다.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눈에 확 띠는 매끄러운 조명이 화려한 시스템을 비춰준다. 강력한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로 사용자는 원하는대로 RGB 조명을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다른 iCUE 호환가능한 셋업에 조명을 동기화할 수 있으며, 일부 게임 플레이시 실시간으로 RGB 조명 통합을 적용해 몰입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 iCUE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커스텀 인텔 XMP 3.0 프로파일을 저장해 앱이나 작업별로 메모리 성능을 컨트롤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온보드 전압 조절을 제어하여 메인보드 BIOS 컨트롤에만 의존하던 이전 세대보다 보다 세밀하게 조정된 정확하고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실현한다.

‘벤젠스 RGB DDR5 메모리’의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능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일부 Z690 메인보드에서 시스템을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의 성능으로 끌어올린다.

극강의 DRAM 품질 및 신뢰성을 지닌 커세어의 다른 DDR5 메모리와 같이 ‘벤젠스 RGB DDR5 메모리’ 모듈은 수작업으로 엄격하게 검수된 메모리 칩으로 제작되어 일관된 고주파 성능, 우수한 신호품질과 안정성을 위한 고성능 PCB를 제공한다.

이밖에 뛰어난 내구성의 스타일리시한 알루미늄 히트스프레더가 칩 쿨링을 담당해 효율적으로 메모리 열을 제거하고 시스템의 미관을 모던하고 엣지있게 장식한다.

커세어 ‘벤젠스 RGB DDR5 메모리’는 제품 단종시까지 보증을 지원하기 때문에 PC 수명이 다할 때까지 또는 향후 업그레이드 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