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공식 판매처에서 한정 수량 진행···구매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 등 제공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5세대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X-H2S’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청담동 파티클과 잠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 등 온, 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한정 수량으로 실시된다.
후지필름코리아는 프로모션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고 7월 10일까지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약 9만 원 상당 정품 배터리 (NP-W235) ▲ 배터리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NP-W235 전용 듀얼 충전기 (BC-W235) ▲고온에서 장시간 동영상 촬영을 용이하게 하는 X-H2S 전용 쿨링팬 50% 할인 쿠폰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후지필름 X-H2S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촬영 및 후반작업 전체 프로세스를 고려해 설계됐다. 6.2K/30P 4:2:2 10비트 동영상을 카메라 내부 메모리에 기록할 수 있으며, 빠른 판독 속도로 롤링셔터 왜곡이 억제되어 영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X-H2S는 새로운 센서 및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성능 면에서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가 될 것”이라며 “깊이 있는 영상 색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크리에이터는 물론, 소규모 구성으로 단기간에 영상을 완성해야 하는 현업 영상 제작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