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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 무료급식 자원봉사로 사회공헌활동 확대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기여로 상생협력 추구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한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 우측 두번째부터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사진=한국지엠)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지엠과 협력사 모임 협신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난 16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50여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매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처음 재개, 지역 공동체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으로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이번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대상 연말 자선 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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