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비보가 중국에서 22일 저가형 신제품 스마트폰 'Y72t'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1천399 위안(약 26만6천 원)부터 시작하는 저가형 모델임에도 6,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5G 모델이다. 여기에 18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비보 Y72t는 6.58인치 LCD 물방울 스크린에 2,408x1,08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핵심 두뇌 역할을 하는 AP는 미디어텍 톈지700이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이밖에 측면 지문인식 잠금해제, 얼굴인식 기능도 원한다.
비보 Y72t 스마트폰은 23일 정식 발매됐으며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399 위안,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는 1천599 위안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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