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비보(vivo) 스마트폰 'Y55S'가 지난 17일 발매된 이후 대용량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에 돌입한 비보 Y55S는 6,000mAh 배터리를 탑재, 한번 완충으로 4G 네트워크 상태에서 대기 시간이 35일에 이른다. 18W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미디어텍 '톈지 700'가 자리했다. 또 2,400×1,080 픽셀 해상도 6.58인치 물방울 LCD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60Hz 주사율과 PDC-P3 색역을 지원한다.
비보 Y55S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이밖에 측면 지문인식을 지원하며 무게는 199.8g이다.
비보 Y55S 스마트폰 판매가는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1천399 위안(약 26만 원),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1천699 위안(약 31만 원)이다.